이정근 후보,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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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후보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험지로 알려진 서초구에서 4년간 지역위원장을 맡아 파라솔 당사, 현장 민원실 등을 통해 주민들과 교감을 넓혀왔으며, 서초에서 바람을 일으켜 민주당의 총선승리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지역 맞춤형 정책을 중시하는 이 후보는 최근에도 서울시에 분양가상한제시행일정 연장을, 민주당에 코로나19 관련 긴급생활비를 확대 지원하는 재난극복소득 도입 등을 주장한 바 있다.
이정근 후보는“그동안 막말 등으로 정치가 지나치게 희화화되고 정치인의 언어도 격이 떨어졌다”며 “부대변인으로 민주당의 입이 되고 서초구의 입이 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방송작가 경험을 살려 품격 있는 논평과 논쟁을 펼치겠다. 정치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보수세력과 더불어민주당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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