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서초을 재경선 결과는?
박성중 의원과 강석훈 전 의원 재경선 여론조사 14, 15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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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결과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동률을 이룬 미래통합당 서초을 재경선이 14일과 15일 실시된다. 보수 강세지역인 서초을은 미래통합당 공천이 국회 입성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만큼 재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선초에는 현역인 박성중 의원이 다소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결과는 강석훈 전 의원의 약진이 돋보였다.
지역 정가에서는 지난 경선에서 동률이 나온 만큼 재경선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이번에도 박빙으로 희비가 갈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선은 지역유권자 천 명을 대상으로 100% 일반 국민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측은 지지자에게 14일과 15일 02로 걸려오는 전화를 꼭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여론조사는 15일 밤 10시 마감된다.
구청장 출신의 현역 박성중 의원의과 전 청와대 경제수석 출신의 강석훈 전 의원의 재경선 결과는 다음 주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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