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숙 의원, 제8대 서초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20-07-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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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서초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3선의 김안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김 신임 의장은 지난 3, 15명의 의원 중 8명이 참석한 제29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8명 전원 찬성으로 선출됐다.

 

김안숙 의장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남동생(당시 고1)을 잃었다. 동생에 대한 그리움과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그리고 동생에게 당당한 누나가 되고 싶어 1997년 스스로 서초구 민주당지역위원회를 찾아가 입당하며 정치를 시작했다이후 2014년 보수의 텃밭인 서초구에서 구의원(반포본,2동, 방배본,1,4동)에 출마해 3번 연속 당선됐다

 

민주당 여성위원장과 제8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여성 정치연맹 서초지회 회장과 서초문인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김안숙 의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시기에 중책을 맡겨준 동료의원께 감사한다." 며 "주민의  안전을 먼저 챙기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부의장에 최종배 의원(무소속), 운영위원장에 장옥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복지위원장에 이현숙 의원(미래통합당), 재정건설위원장에 오세철 의원(미래통합당)을 각각 선출했다.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우 의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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