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구민 목소리 직접 듣는 토론회 활성화 한다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21-04-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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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이 4월 본회의를 통과했다.

 

허은 서초구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제정으로 서초구의회는 구민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 사항과 주요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서초구민과 이해관계자,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할 수 있게 됐다.

 

허은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하고 보니 구의회의 문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의회의 문은 항상 개방되어 있지만 주민분들이 현안사항에 대해 보다 편하게 토론할 수 있는 창구가 부족해 보였다.”고 밝히며, “주민분들이 서초구 현안사항과 정책에 대해 의회와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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