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2024 첫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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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초구의회 첫 임시회가 16일부터 7일간 열린다.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 구정업무보고 및 질의·답변,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본회의에서는 김성주 의원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최근 정부가 건설경기 부양책으로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데 서초구만 법적 근거 없이 공사장 작업시간을 제한하는 공사장 3-OUT제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공사 시간 규제로 인한 공기 지연은 조합원인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주변환경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균형 잡힌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세철 의장은 새해 첫 개회사를 통해 “2024년의 바다를 항해하며 서초구 의원 모두 민생이라는 방향키를 중심에 두고 서초의 미래를 향해 돛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도 따뜻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과 공감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