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재활용 통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진행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22-06-0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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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초구는 초··, 기업, 자원봉사캠프 등 약 4천여 명의 주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참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실천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Save(모은다.) the Plastic, Save the Earth’올바른 플라스틱 배출로 재활용률을 높여, 기후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민들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순환 교육을 받은 후, 일정 기간 가정에서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 학교, 동사무소 등 참여자별 지정된 장소에 가져온다. 모인 플라스틱은 청소행정과에서 수거하여 친환경 의류 제작을 위해 관련 업체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일부는 플라스틱과 콘크리트를 섞어 만든 업사이클링 벤치로도 재활용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호루라기로도 재활용된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과 재활용을 위한 실천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구는 오는 8월까지 기후위기 대응 시민 참여캠페인참여자를 계속 모집할 예정이며, 주민, 학교, 기업, 자원봉사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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