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건강체크,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만나세요.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23-04-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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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2023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아파트, 일반주택지역 등 주민들의 거주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측정,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건강상태 측정 및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서초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건강체험관은 5일부터 1020일까지 지역별로 총 10회 운영되며, 올해는 특히 반포1동과 반포3동 일반주택지역이 신규로 선정되어 그동안 건강체험관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검사, 저당 섭취 홍보, 불법 마약류 예방 홍보 부스가 신설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이외에도 올바른 칫솔질을 위한 구강교육, 응급처치교육, 운동체험관 체육활동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근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조기 건강교육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강체험관 상담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우울·스트레스 상담 결과 건강위험요인이 발견된 주민에 대해서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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