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겨울철 이웃돕기 행사 이어져
연탄배달, 김장나눔, 생활용품 물품 지원 등 겨울철 이웃돕기 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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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언남고등학교(120명)와 세화고등학교(50명) 학생들이 양재2동 비닐하우스 거주 어르신들을 찾아 연탄배달봉사를 했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의 각 동에서는 겨울철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11일 양재 2동에서도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지역의 학생들이 방문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또 양재 2동 청소년 아동복지위원회는 일일찻집과 나눔 바자회를 통해 2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12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CSPI 임직원 50여 명도 11일 접시꽃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3세대 총 73명에게 연탄과 라면을 각각 전달했다.
14일에는 서초3동 푸른서초 환경실천단의 주관으로 서초성심노인요양센터에 계신 어르신들께 푸른서초 환경실천단 봉사자 7명이 직접 제작한 수세미 100개를 전달했다.
18일 반포 1동에서는 반포1동 체육회와 고도일 병원 주최로 30여 명의 봉사자가 홀로 삶 어르신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5세대, 경로당 2개소에 직접 키운 배추와 무로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14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서초구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김장봉사를 하고 했다.
18일에는 백석대 선교센터의 봉사자들이 방배 3동의 저소득 가구 50곳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방배 2동에서는 이수초등학교, 이수중학교 학부모 및 학생 36명이 참여해 홀로 삶 어르신 20명에게 60포기의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한편, 21일 반포1동에서는 홀로 삶 어르신 효 잔치가 반포 1동 자유총연맹의 주관으로 열리며, 12월 2일 방배 2동의 연탄 5,000장 나눔 및 배달 봉사, 28일 양재 2동 홀로 삶 어르신 생신 잔치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