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교육’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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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40개소와 유치원 20개소에서 만 6세 전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물보호교육전문업체 KOHAI(코하이)가 맡아 진행한다.
내용은 동물 기본특성과 언어이해, 안전사고 예방, 기본 펫티켓이며 동물등록 제도를 안내하고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으로 보호자가 돼 보는 시간도 갖는다. 지난 3일 영동제일유치원에서 열린 1~4회차 교육에는 90명의 원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외에도 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3회에 걸쳐 반려동물 전문강의를 열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처음 개최한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 교육에는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10월 강남페스티벌 기간에는 ‘반려동물위크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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