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얼음 썰매장 개장

12월 23일~내년 2월 11일, 매일 10시~16시, 썰매타기와 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어

정승혜 editon@seochotimes.com | 승인 17-12-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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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썰매장은 폭 18m, 길이 75m, 전체 약 1350규모로 지난가을 수확이 끝난 벼농사 학습장 논에 물을 채워 자연 결빙시킨 옛날 방식의 썰매장으로 23일부터 내년 211일까지 양재천 영동 4교와 영동 5교 사이 벼농사학습장에서 운영한다.

 

16년째 운영중인 양재천 얼음 썰매장은 매년 5천 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썰매장 운영은 공휴일 없이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개장하고, 썰매 대여료는 1000원으로 시간제한이 없다.

 

얼음상태 점검은 1150분과 1350, 일일 2회씩 실시해 빙판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을 위해 유아와 어린이 썰매장을 분리해서 8세 이상 어린이는 일반용 썰매를 타고 8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끌어주는 썰매를 타도록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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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장은 휴일 없이 운영되지만, 기온이 올라가 얼음이 녹으면 이용할 수 없으므로 이용 전에 강남구 공원녹지과(3423-6278) 또는 강남구 홈페이지(gang nam.go.kr)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썰매장에는 놀이 도중 잠시 언 몸을 녹일 수 있는 난로와 따뜻한 음료수가 있는 쉼터도 마련했다.

또 썰매장 인근 영동4교에서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특별 무료 프로그램인민속놀이탐구를 운영한다.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은 팽이치기,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자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우리의 전통문화와 풍속도 배울 수 있고, 실내 컴퓨터 게임이나 오락에서 벗어나 들판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야외 활동의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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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썰매장 찾아오시는 길은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이나 3호선 도곡역에서 내려 영동4교 밑에서 하류 쪽으로 50m 내려오거나,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4432번을 타고 구룡 중학교 앞에서 내리면 된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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