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전경희 의원, 지중화 사업 배점표 미공개로 인한 탈락은 한전 잘못 맞다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9-03-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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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희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 재정건설위원회의 서초구청 업무보고에서 올해 서운로 지중화 사업에서 서초구가 탈락한 것은 한전이 도로복구비에 비중을 두고 심사한다는 배점표를 미공개로 해서 서초구가 탈락한 것이 맞는지 물었다.

 

답변에 나선 이순명 안전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는 평가 배점표는 한전에서 작성한 것으로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은 한전 잘못이다.”앞으로 배점기준을 명문화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하겠다는 확답을 한전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골목길 개선사업당초 50억 원에서 15억이나 삭감되다 보니 원래 하려던 곳에서 대상지를 변경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이해한다며 바뀐 대상지도 전문가들의 점검을 통해 선정된 곳으로 별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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